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 온라인 플랫폼 구축

총 27개 컨텐츠, 제자훈련과 예수동행일기 영상강좌 개설…최대 수백명 동시 수강 가능

With Jesus Ministry(위지엠)가 오는 11월 16일(월)~12월 12일(토)까지 4주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온라인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여섯 번으로 예정되었던 본 세미나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한 번만 진행되었고, 다섯 번의 세미나는 열리지 못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예수동행운동은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플랫폼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했습니다.

위지엠에서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두 달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과 “예수동행일기” 훈련에 관심있는 목회자, 사모, 사역자를 대상으로 제작됩니다.

기도와 예배가 더욱 필요한 이때, 예수님과 24시간 친밀한 동행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앞으로 새로운 세미나 형태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11개의 “예수동행일기를 통한 24시간 주님과 동행하는 훈련” 영상강의와 13개의 “예수님의 사람인 제자를 세우는 것에 초점을 둔 제자훈련” 영상강의는 세미나를 듣는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2개의 영상으로 제작된 소그룹 시연강의, 온라인 강의에 대한 OT영상 등 다양한 영상으로 강의를 들으며 온라인으로 코딩을 실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프라인으로만 수강했던 강의가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며 최대 수백 명이 동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교육 과정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온라인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는 유기성 목사, 박리부가 사모 그리고 김승회 목사가 나누어 강의를 맡아주었습니다. 24시간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 훈련과정인 예수동행일기와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으로 참가자들이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을 실제적으로 결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매주 3개의 온라인 강의로 구성되며, 일정에 따라 강의를 수강한 후,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각 강의는 40분이며, 강의가 끝난 후, 합심 기도로 마칩니다. 4주간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자격이 주어지며, 이때 질의 응답시간과 교회 적용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도 함께 있습니다.

강의를 맡은 유기성 목사는 담임하고 있는 선한목자교회(성남 복정동 소재) 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24시간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으로 매일 예수동행일기 쓰기를 강조해 왔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예수동행운동이 국내외로 확산되어 현재 10만 여명의 전 세계 성도들이 매일 예수동행일기로 주님과 친밀한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동행일기의 초점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동행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지만 지금 나와 함께하시고 말씀하시는 그분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이제 ‘영적 리더인 목회자들이 더욱 깨어 기도하고 예수동행일기로 예수님께만 초점을 맞추는 훈련을 하면 결국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비대면의 시간이 지속되면서 많은 교회들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목회자 역시 깨어있지 않으면 온갖 유혹에 넘어지기 쉬운 이때, 4주간의 예수님과 동행하는 훈련을 통해 목회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어떻게 예수님과 동행하는 목회를 교회에 적용할지 문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온라인 목회자 예수동행 세미나]를 통해서 성경과 예수님으로부터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발견하려고 노력했던 과정을 나눔으로 예수님만 바라보는 목회, 예수님이 이끄시는 목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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