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목회자 아카데미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Hebrews 12:2
총 60명의 신청자로 예수님과의 동행을 목표로 하는 목회자 온라인 아카데미가 4월 29일부터 5월 20까지 총 4주간 매주 목요일 2:00pm-4:30pm 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모여서 진행하면 이틀 정도에 완성할 수 있지만, 4주의 여유있는 과정을 통해 지난 목회의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자훈련, 예수동행 일기, 말씀기도, 목회행정과 철학의 네 가지 주제로 주 1회, 4주에 걸친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목회에 필요한 부분을 세밀히 검토하고 적용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이 과정의 목표는 먼저 목회자 자신이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목회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한 가지 훈련 방법으로 참가자 전원은 나눔방을 개설하여 30일 동안(영상훈련은 5월 28일까지) 매일 아침 업로드되는 영상 시청 후 저녁에 예수동행 일기를 쓰고 나누었습니다.
첫 강의를 맡은 강사 유 기성 목사는,“현재 많은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이 탈진과 무기력에 빠져 좌절하고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는 선교나 목회의 일이 자신의 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우리 사역이 근본적으로 주 예수님의 이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이상 우리 자신이 사역 하지않고 주님께서 사역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2장 2절의 말씀을 NIV성경에서는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라고 번역했음을 이야기하며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목회의 시작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훈련으로 신앙생활의 문제는 은혜가 없어서가 아니라 받은 말씀, 기도, 묵상등을 통해 받은 은헤를 다 잊고 살아가는 것임을 함께 인정하며, 받은 은혜를 예수동행일기‘라는 그릇에 담아 잊지않는 것이 중요함을 배우고 실습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예수동행 운동을 동참하는 파트너스 교회는 총 50개 교회이며 이번 훈련을 마치고 새롭게 파트너스 교회로 함께 하기를 원하는 교회들는 지금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교회들이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 함께 동역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