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거룩함으로 삶이 변해갑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 <골3:23>
위드 지저스 미니스트리(위지엠)가 주관하는 제4기 온라인 평신도 예수동행 제자훈련 세미나가 지난 5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6주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기성 목사 저서인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과 ‘예수동행일기’ 교재를 사용하여 교재강의, 주제 나눔, 예수동행일기 쓰기 실습으로 진행되었고 321명의 평신도 훈련생과 37명의 조장(방장), 총 358명이 참가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제자로서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더 없이 좋은 영성훈련입니다. 예수님의 사람 저자인 유기성 목사는 칼럼에서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수료했다고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살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도 그들은 여전히 약했고, 두려웠고, 외로웠고, 실수했고, 다투기도 했습니다. 제자들 역시 육체를 가진 우리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분명히 달랐습니다. 이유는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은 얼마나 했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대답하기 힘든 이들이 많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시작했다면 이제부터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친밀함은 꾸준히 동행함으로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예수님과 꾸준히 동행하기 위해서는 매일 말씀과 기도, 그리고 예수동행 일기로 훈련해야 합니다. 이미 많은 훈련생들은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고 동행하는 삶을 고백하는 동행일기를 매일 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질그릇 같은 존재였지만 보배이신 주 예수님께서 그들 안에 계셨고 동행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 된 자로 살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 수 있었습니다.
6주간의 세미나 전 과정을 마친 358명의 훈련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전신갑주를 입어 하나님께서 주목하시고 쓰시기에 합당한 ‘예수님의 사람 제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