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만 섬겼던 ‘바보 교도관’ 이상춘 장로의 삶과 신앙!
소망교도소의 주춧돌이 된 이상춘 장로의 삶과 신앙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 이 책은 선한목자교회 이상춘 장로의 일대기를 유기성 담임목사가 정리한 것이다. 교정직 공무원으로 일하며 1999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0여 년간 재소자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섬긴 후 한국 최초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 설립에 헌신한 이상춘 장로의 삶과 신앙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그려냈다.
이상춘 장로의 재소자 사랑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사랑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가난하고 상처 많은 재소자들이 출소 후에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현실을 보고 교도소 내 신앙 교육은 물론, 출소자들의 취업과 생계까지 돕기 위해 뛰어다녔다. 암 진단을 받았음에도 암세포가 퍼져 있는 자기 몸을 이끌고 한국 최초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 설립에 헌신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의 따듯한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봉사에 더욱 매진하는 데 귀한 도전과 교훈을 줄 것이다.
목차
추천사 길 잃은 양 품은 사람, 이상춘 장로 _김삼환 목사
서문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
1. 다시 얻은 생명
천국 환송 잔치
꿈을 향한 전력 질주
예수님, 당신이셨군요
아내에게 믿음의 불을 붙여주소서
잃어버린 양떼를 찾은 자
아빠의 눈물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랴
2. 갇힌 자를 형제라 부르다
교도소에 열린 서당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철창 넘어 흐르는 사랑
그때 그 도둑 미안하네
암이라서 더욱 감사합니다
재범률 4퍼센트의 꿈
사랑하니까 삽니다
천국 같은 교도소
기쁨의 강이 흘러넘치네
3.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
몽골인 교회를 세우다
‘다음에’란 말은 없습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쉼터 이야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준비
남은 자들의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