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동행편지 202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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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편지 202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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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편지-2021년 10월호

예수동행편지 2021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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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편지 202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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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서 부는 예수동행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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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서 부는 예수동행운동

민성기 선교사 (엘드림 국제학교)

2010년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 인터서브 전문인 선교사로 파송되어 교육 선교단체인 엘드림(EL Dream, ‘하나님의 꿈을 이룩하자’는 우리 선교사역의 명칭)에서 사역하면서 2012년 3월에는 프놈펜 봉제공장 단지의 주거지역에 200평 규모의 2층유치원을 개설했습니다. 처음 입학한 5명의 학생들이 지금의 엘드림 국제학교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이후 학생들이 늘면서 유아원,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로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350명의 학생들로 지난 2017년에는 대지 300평에 5층으로 다시 증축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초등학교(Primary School)가 시작된 2015년부터 학생들의 생활일기를 영어로 작성하게 했습니다. 이 외에도 학교 표어인 “Not for me, for others(공부해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자)”는 방침에 따라 공부, 인사, 청소, 취침시간도 잘 지키는 학생으로 양육하기 위해 매일 성경 한 절 암송과 일기장에 그 말씀을 기록하게 했습니다.

당시 인천공항 서점에서 유기성 목사님이 쓰신 영성일기 책을 사서 읽게 되었고, 이후 2018년 3월경 3박 4일 일정으로 안성수양관에서 열리는 제29차 예수동행세미나에 선교사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조장으로 임명되어 그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6개월이 지나 일기책으로 발간한 후, 지금까지 4권, 그리고 오는 12월에 2권을 발간하려고 합니다. 조원의 일기에 아멘과 댓글을 달며 삶을 함께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지난 3년 전부터 등록금이 없어 학교에 가질 못하고 홈 스쿨링을 하는 한국인 선교사 자녀(MK)들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주어진 말씀과 생활 중 예수님과 동행한 일들을 일기로 적으며 영어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와 생활, 곧 믿음과 행위를 실천하는 도구가 예수동행일기였습니다. 이를 보고 부모님들 또한 예수동행일기 쓰기에 참여하는 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MK 자녀 첫 졸업생이 한동대학교 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습니다. 앞으로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폴 등으로 진출하고, 캄보디아 학생들은 이 나라 명문대학 또는 엘드림에서 운영하는 프놈펜예술대학교를 졸업하여 캄보디아와 전 세계에서 각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입니다. 또한 예수동행일기는 엘드림 가족 모두에게  삶의 지표가 될 것이라 확신하기에 졸업 후에도 꾸준히 일기를 쓰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저도 선교사들로 이루어진 열방동행방과 증인모임에 조원으로 활동하면서 그 폭이 유럽,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일본, 한국 등으로 넓어졌습니다. 매일 방원들의 일기를 보고 ‘아멘’과 ‘댓글’을 달면서  기도제목도 더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예수동행편지 2021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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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ssionary as a witness 2021′ 선교사 증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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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엠이 주최하는 <선교사 증인 모임>이 지난 4월 17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에 걸쳐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이날 화상회의를 통해 함께 한 28명의 선교사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언어와 문화장벽을 뛰어넘어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가는 자의 모습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홍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증인 모임은 에스더 선교사의 인도로 찬양 <우리 모일 때 주 찬양하리>를 부르고, 김승회 목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함께 한 선교사들의 예수동행 일기로 증인 된 자의 삶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광고와 축도로 2시간의 은혜로운 모임을 마쳤습니다.

김승회 목사는 환영 인사에서 100여 명의 선교사들이 모였던 2016년 한인 선교사 대회 이후 처음 갖는 행사로 오늘 모임의 의미가 크다고 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로 있을 때, 두 가지 갈급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자주 모임을 가졌으면 하는 공동체에 대한 갈급함이고, 또 하나는 동행일기를 통하여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친밀함을 가졌으면 하는 갈망이라 했습니다. 이런 갈급함이 이제는 코로나19로 더욱 채워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지만, 오늘 이렇게 줌 모임을 통한 만남을 가질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예비해 주신 은혜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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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한 선교사들은 각자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여러 모양으로 날마다 다가오는 고난 때문에 우울증을 감기처럼 달고 살면서도 “주님! 왜 그래요.” 가 아니라 “주님! 제가 너무 부족합니다.”라는 고백으로 증인 된 자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역시 날마다 예수동행 일기를 통해 24시간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도네시아, 콩고, 아프리카, 이집트, 케냐, 이태리, 뉴질랜드, 일본 등 지구촌 곳곳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선교사들의 생생한 나눔을 통해 ‘제프 아이오그의 저서 <선교사처럼 살라(Live Like a Missionary)>는 삶을 이분들이 직접 살아내고 있구나.’ 하는 강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A missionary as a witness : 2021′ 선교사 증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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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엠이 주최하는 <선교사 증인 모임>이 4월 17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에 걸쳐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이날 화상회의를 통해 함께 한 28명의 선교사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언어와 문화장벽을 뛰어넘어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가는 자의 모습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홍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증인 모임은 에스더 선교사의 인도로 찬양 <우리 모일 때 주 찬양하리>를 부르고, 김승회 목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함께 한 선교사들의 예수동행 일기로 증인 된 자의 삶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광고와 축도로 2시간의 은혜로운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날 함께 한 선교사들은 각자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여러 모양으로 날마다 다가오는 고난 때문에 우울증을 감기처럼 달고 살면서도 “주님! 왜 그래요.” 가 아니라 “주님! 제가 너무 부족합니다.”라는 고백으로 증인 된 자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역시 날마다 예수동행 일기를 통해 24시간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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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콩고, 아프리카, 이집트, 케냐, 이태리, 뉴질랜드, 일본 등 지구촌 곳곳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선교사들의 생생한 나눔을 통해 ‘제프 아이오그의 저서 <선교사처럼 살라(Live Like a Missionary)>는 삶을 이분들이 직접 살아내고 있구나.’ 하는 강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예수동행편지 2021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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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선교사 온라인 예수동행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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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선교사 온라인 예수동행 세미나

제1차 ‘온라인 선교사 예수동행 세미나’가 지원자 1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과 더 깊이 동행하기 위한 갈망으로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44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쉽지 않은 훈련입니다. 그러나 줌을 이용, 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훈련이기에 선교사들만이 누릴 수 있는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차는 지난 6월 29-30일 진행되었으며, 2차는 오는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의는 스마트 폰 또는 PC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청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디모데전서 6:7) 이것이 선교사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선교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의 부르심이기에 더욱 그래야 한다는 것입니다.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173명의 선교사는 현재의 삶 속에서 다가오는 장애물들을 뛰어넘어, 변화된 선교사의 삶을 고백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